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역체 문장/영어 (문단 편집) === ~이(가) 가능하다 === 영어에서 'possible'은 [[그런데 짜잔!|'(안 될 것 같지만) 사실 된다']]는 뜻을 강조하는 표현이라, 우리말로는 그냥 '~할 수 있다'래도 충분하다. 맥락에는 따라서 '~해도 된다'의 의미도 생긴다.[* 사실 영미권에서 쓸 때는 이 경우가 더 많다. 게임 공략 때는 'Also'나 'Of course'와 함께 '~하셔도 플레이에 지장은 없습니다'라는 부분에 많이 쓰인다.] 참고로, "사실을 확인 가능하다" 식은 [[비문(문법)|비문]]이다. [[어근#한국어|목적어 뒤에는 용언이 와야 말이 되므로]] 정문은 "사실 확인이 가능하다"이고, "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" 식으로 나타내는 것도 좋다. '가능하다'를 '필요하다'로 바꿔보면 느낄 수도 있다. 정작 '~했다', '~하지 못했다' 식으로 나타낼 수 있는 말은 '~할 수 있었다', '~할 수 없었다' 식으로 나타내곤 한다. 또, 일본어 'できる'는 '할 수 있다'로 번역하곤 한다. '가능하다'라는 단어 자체가 번역체이니 대신에 무조건 '~ㄹ 수 있다'를 쓰라는 주장도 상당하나 이는 부적절하다. >가능-하다(可能하다) > >할 수 있거나 될 수 있다. > > *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했지만 그를 설득할 수는 없었다. > * 모든 일에 가능한 한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. > * 컴퓨터 통신의 발달로 전 세계 사람들과 정보 교환이 가능하게 되었다. >---- >[[표준국어대사전]] '가능하다'라는 말도 엄연히 표준어이고 '~할 수 있다'나 '가능하다'나 거의 동치인데 전자만 된다는 식의 관점은 이해하기 어렵다. 둘 중 어느 한쪽이 현저하게 문장의 구조를 해치거나 지나치게 길면 모르나 그것도 아니다. 다음과 같이 '-ㄹ 수 있다' 대신은 '가능하다'나 [[피동 표현]]을 써야 훨씬 자연스러운 경우도 있다. 후자는 '-ㄹ 수 있다'가 이중으로 등장한 것인데, 엄밀히는 각자 의미가 있으니 그르지 않으나 어색할 수 있다('~다고'까지는 간접 [[인용 표현]]이다). ||따라서 [[다항함수]]는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(의) 미분(이)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. (O) 따라서 [[다항함수]]는 "실수 전체의 집합에서(의) 미분(이) 가능하다."라고 할 수 있다. (O) 따라서 [[다항함수]]는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미분된다고 할 수 있다. (O) 따라서 [[다항함수]]는 "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미분된다."라고 할 수 있다. (O) 따라서 [[다항함수]]는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미분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. (△) 따라서 [[다항함수]]는 "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미분할 수 있다."라고 할 수 있다. (△) || --따라서 다른 용언도 "페르마의 식은 정리 필요하다."처럼 쓸 수도 있다.-- '가능(可能)'이 [[한자어]]이며 한자어를 많이 쓰는 한국어의 특성상은 다른 단어와의 조화에 유리하기도 하다. ||[math((a,\,f(a)))]는 미분 가능점/미분 불능점 (O) [math((a,\,f(a)))]는 미분 가능한 점/미분 불가능한 점 (△) [math((a,\,f(a)))]는 미분되는 점/안 미분되는 점/미분되지 않는 점 (△) [math((a,\,f(a)))]는 미분할 수 있는 점/미분할 수 없는 점 (△) || 나머지 3가지가 어법상은 틀린 것이 아니되 첫 번째보다 압축성이 낮기 때문에 이러한 말을 반복하면 압도적으로 전자가 가독성이 높은데, 이는 용언이 아닌 명사로 쓰였기 때문으로서 위의 번역체와는 거리가 좀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